주인공이 유럽 뭐 복권 당첨되고, 자기 집안에서 팔려고 내놓은 4부리그 구단을 사는 내용임.
제목만 봤을 때는 돈으로 선수들 다 사서 무쌍 찍는 건가 했는데 지금까지는 구단 운영 쪽에 더 가까움.
구단이 바닥부터 조금씩 정상화되는 맛이 괜찮음.
상태창도 능력치만 막 퍼주는 방식은 아니고 선수 잠재력이나 시설 효과 확인하는 용도로 써서 생각보다 거슬리지 않음.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상태창만 믿고 감독한테 훈수 두는 전개가 아니라는 점도 좋았음.
일단 조연들이 허수아비처럼 느껴지지 않음.
아직 초반이라 경기보다 구단 정비 비중이 높고, 주인공 돈이 워낙 많아 위기감은 약한 편입니다.
그래도 돈 쓰는 맛과 구단이 조금씩 살아나는 맛은 확실합니다.
축구 경영물 좋아하시면 한번 찍어보셔도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