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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처럼
외로운남자·2015.04.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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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스트랄한 세계관을 보고 싶으신가요?
4차원 캐릭터을 넘어서 정신세계가 안드로메다에 도착한 인물들이 넘쳐나는 이야기를 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파르나르님의 소설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무림백서와 천하천상을 통해, 각종 기연과 최상급의 무공, 마법 등이 고리 대출금이라는 황당한 컨셉을 선보였던 파르나르님께서 현대판타지의 대세인 괴수물에 손을 대셨습니다. 각종 전래동화, 신화 등에서 나오는 드래곤, 유니콘 등의 신수 혹은 괴수들은 오직 미녀를 탐했고 원했죠....미신이던 신화이던 그 이야기 속에는 근거가 되었던 떡밥이 이었습니다. 바로 괴물은 미녀를 좋아한다는 점이죠. 괴물은 젊고 아름다운 숫처녀를 원한답니다. 오직 자연미인만 원했죠...그래서 세상이 괴물들로 인해 멸망할 지경에 처했을때, 아름다운 숫처녀들이 괴물들의 계약자가 되어서 세상을 구했고, 그렇게 세상은 외모지상주의에 빠져버렸습니다. 어떤 이야기던 간에 그 속에서는 괴물을 물리치고, 아름다운 (자연)미녀을 구하는 용사가 나옵니다. 물론 동화나 신화 속에서처럼 당당하고 멋진 용사가 아니라, 쩨쩨하고 소탈하고 소심한 철벽동정남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도대체 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지않으신가요? 궁금하신다면, 바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스토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파르나르님의 비틀린 시각(^^)을 즐기실 수 있다면, 매일 강탈당하는 100원이 절대 아깝지않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