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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안티, 시원한 종합격투기 소설 강추 드립니다!
For·2016.04.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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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님이 쓰신 <옥타곤의 왕자> 라는 소설 혹시 기억하시나요?

오랜만에 그런 흥미진진한 종합격투기 소설을 발견하여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종합격투기 소설이 잘못쓰면 너무 유치하고 오글거려서 

도저히 볼수가 없어 작가님이 정말 잘 써야 하는데,

이 글이 바로 그렇습니다.

그 어려운걸 해내셨어요. 잘쓰셨습니다.



모두가 금메달리스트가 될거라고 확신했으나

군대에서의 사고로 은퇴를 하게 된 아버지의 꿈을 이어

2020년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아버지와 4년동안

독하게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레슬링 꿈나무 유중악!

(전지훈련은 스킵되니 걱정 ㄴ, 허무맹랑하거나 유치하지 않습니다)


돌아오자마자

전)복싱 국가대표

인 삼촌을 찾아가는데....


-본글에서 발췌-

유중악이 웃으면서 말하는 동안 조용일은 손가락으로 무언갈 세고 있었다.

"그런데 왜 이제 왔어? 임마! 올림픽 몇달 남지도 않았다!"

"에이 아마추어처럼 왜 그러세요. 2016년 올림픽은 넘기는 거죠. 지금부터 준비해서 경험도 좀 더 쌓고 2020년을 노리는 겁니다. 일단은 거기서 부터입니다."

"하하하하하!"

갑자기 조용일이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다.

"왜 웃으세요?"

"미친놈. 또라이. 네 애비나 너나 완전 미쳤다. 미쳤어."

"엥?"

"야 이 미친놈들아. 2020년부터 올림픽에서 레슬링 퇴출이야. 퇴출이라고!"

"예? 그게 무슨 개......"

유중악은 하마터면 외삼촌에게 욕을 뱉을 뻔 했다.


*레슬링이 올림픽에서 퇴출되었다는 전제를 가지고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


개인적으로 제목이 안티인지라 글의 퀄리티에 비해 관심을 못받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일독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라 생각해 여러분께 기쁜 마음으로 강추! 드립니다.


(p.s 작가님 빨리 다음편 내놔요...ㅠㅠ)

스포츠, 현대판타지
완결
격투의 신(종료210415)
후두마루
서비스 종료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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