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은 귀신을 본다
바다에 몸을 던져 제물이 된 공주 심청. 죽음의 순간, 그녀는 사라지지 않았다. 기억을 잃은 채 현대의 중학생 ‘심새벽’으로 다시 눈을 뜬다. 평범한 일상이라고 믿었던 어느 날. 죽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학교에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귀신들. 꿈속에서 반복되는 낯선 기억. 그리고 끊임없이 자신을 부르는 의문의 목소리. [심청아.] 그 이름이 들릴 때마다 봉인된 과거가 깨어난다. 귀신을 베는 소년. 정체를 숨긴 무당 소녀. 그리고 심청을 찾아 수백 년의 시간을 건너온 존재들. 하지만 심새벽은 아직 모른다. 자신의 죽음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는 것을. 그리고 자신이 잃어버린 기억이, 이 모든 재앙의 시작이라는 것을.
진창을 넘어서
밝은 대낮, 맑고 청명한 날씨에 여의도 국회의사당 원형지붕이 송두리채 폭파되면서 진창을 넘어서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국세청 미친개, 세무사가 되었다
세무사 시험 최연소 합격 후 개업에 실패하고 국세청에 들어가 '조사4국의 미친개'가 된 한도윤. 대해그룹 비자금 1조를 추적하다 조사 종결 하루 전 살해당한다. 눈을 떠보니 9년 전, 파리 날리던 개업 초기 사무소. 이번 생에서는 국세청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미래의 기억과 조사국 10년의 기술로, 의뢰인을 지키고 돈을 벌며 — 바깥에서 그들을 사냥한다.
치떡빠 : 치킨이 떡볶이에 빠진 날
"사장님, 저랑 살래요? 아니면... 떡볶이에 빠질래요?" 전 재산을 건 치킨집 사장 강치열 vs 장사 천재 떡볶이집 사장 이도희. 상도덕 없는 옆집 여사장에게 뺏긴 건 매출만이 아니었다. 40년 간 굳건했던 모태솔로의 심장까지 통째로 튀겨질 위기! "떡볶이 국물에 내 치킨 담그지 마요! 내 마음도 담그지 말고!" 골목 상권을 뒤흔든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치킨이 떡볶이에 빠진 날] #로코 #배틀연애 #직진남 #철벽녀 #야식권장소설 #해피엔딩
로판에 추락한 강철기사
지구력 2479년, 하늘은 더 이상 인류의 꿈이 아니었다. 대기권 위에 열린 검은 균열 너머에서 드래곤이라 불리는 존재들이 나타났고, 그들은 마법과 압도적인 힘으로 지구를 전장으로 만들었다. 인류는 그 재앙에 강철로 맞섰다. 대드래곤 결전 병기, 기동전투체계 A.M.F. 그리고 지구연합방위군 제7궤도방위전단 소속 한도윤 대위는, 붉게 물든 전술 화면 너머로 다시 한 번 드래곤과 마주하고 있었다.
시체아빠
가장 소중하지만 사라지기 전에는 미처 알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그 중 대표적인 예시가 가족이다. 당연하게 존재하고, 언제나 내 옆에서 숨 쉬며 평생을 함께 살 것 같지만, 영원한 헤어짐이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어느 날 문득 찾아온다. 한순간 아버지를 잃고 느꼈던 수많은 후회와 괴로움 속에서 미처 해드리지 못한 말들과 행동들이 그제야 깨어난다. 한 번만 더 기회가 있다면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으니 제발 돌려달라고 애원해도 이미 떠나가 버린 존재는 냉혹한 현실을 더욱 차갑게 깨닫게 해 줄 뿐이다. 죽음은 끝인 건가? 죽음은 끝이 아니다. 적어도 남아있는 사람들에게는 끝이 아니다. 이 책은 가장 소중한 존재였던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아버지를 되살려내는 아들의 여정을 그린다. 죽음은 되돌릴 수 있는 것일까? 죽음과 함께 산다는 건 쉬운 일일까? 아버지란 존재는 무엇인가? 죽었던 아빠를 살려내고 지켜내는 과정에서 알게되는 죽음에 엮인 비밀과 미궁으로 빠져가는 사건속에서 죽음이라는 본질을 깨달아가며 가족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환생 했더니 이세계에서 강제징집?!
실패한 인생에서 벗어나고자 선택한 극단적 선택. 그 끝에 온것인 엘프와 드래곤이 있는 환상의 세계, 이세계?! 평범하고 평화로운 두번째 삶을 살아보자 했더니... 내가 강제 징집이라니!!!!!
차별받는 마족이 세상을 구한다
“기억을 잃고 눈을 떴을 때, 세상은 나를 ‘괴물’이라 불렀다.” 멸시와 차별, 밑바닥까지 짓밟히던 내 삶에... 가장 눈부신 영광의 순간이 찾아왔다. “리베드,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성녀처럼 맑은 그녀의 다정한 선의.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나를, 그녀는 그저 리베드라는 이름 그대로 불러주었다. 마족인 나를 구원하려는 그녀와, 그녀의 곁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마족의 이야기. “네가 보여준 세상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이제는 내가 네 곁에서 너를 지키기로 했어.”
신급 무기 가지고 판타지 세계에서 살아남기
거인에게 습격받은 마을 이웃과 가족을 죽인 무기는 내가 만든 무기였다
선처는 피해자에게 구하십시오
반성문을 낸 가해자는 집행유예를 받았고, 피해자는 판결문에서 지워졌다. 그날 이후 한도윤은 법을 믿지 않았다. 판사가 된 그는 반성, 합의, 선처라는 말 뒤에 숨은 사람을 다시 법정에 세운다. 선처는 피해자에게 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