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후 파워볼 당첨돼서 구단을 역인수 함
그래서 구단을 인수함
터치천재 고아가 축구를 잘함
축구를 배운 적도 없고, 축구화도 없었다. 윤태오는 공이 세게 오면 발을 뺐다. 그래야 공이 튀지 않았으니까. 달리기는 느리고 슛도 못한다. 패스도 제대로 못한다. 그래도 공을 받는 것 하나는 누구보다 잘했다. “너 방금 패스한 거야?” “받은 건데요.” 공을 받는 것밖에 못하던 아이가 축구선수가 되어가는 이야기.
해고 통보 받은 새가슴 투수가 팬들을 미치게 함.
난 너희를 즐겁게 하고 싶지 않다. 미치게 하고 싶다.
해고당한 천재 코치가 너무 잘 가르침
바닥을 기던 팀을 2위까지 올려놨다. 근데 구단이 날 해고해버렸다.
야구를 그만둔 날, 오른팔에 내공이 흐르기 시작했다
"야구, 그만두겠습니다." 평생을 바친 마운드를 내려온 날, 기적이 찾아왔다. 막혔던 기맥이 뚫리고, 오른팔에 푸른 내공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포기했던 고교 유망주에서, 대학 야구를 뒤흔드는 괴물로. 그리고 세계 최고의 무대, 메이저리그를 폭격할 천하제일 투수의 전설이 시작된다.
회귀한 구원 투수가 경기를 자꾸 이김
메이저리그 통산 98승. 100승까지 딱 2승이 모자랐다. 그렇게 은퇴당했다. 눈을 떠 보니 스무 살이었다. 이번엔 시간 낭비는 없다. 선발 말고 구원으로. 200승까지 간다!
천재 투수코치가 사인 훔치기를 너무 잘함
데이터를 읽고 습관을 분석한 후 승리로 이끈다
해고당한 천재투수가 야구의 악마와 계약함
해고 당하고 야구의 악마를 만났다.
2010년 손홍민이 되었다
2010년 손홍민이 되었다
뇌를 읽는 괴물 포수
1군 무대 한 번 밟지 못하고 끝난 10년의 2군 생활. 너덜거리는 어깨와 함께 야구 인생이 끝난 줄 알았다. 그런데, 거짓말처럼 고3 시절로 돌아왔다. 그것도 타자의 머릿속 노림수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기연과 함께. '직구? 아니, 넌 지금 바깥쪽 슬라이더를 노리고 있어.' 구질, 코스, 타이밍. 모든 데이터가 내 눈앞에 펼쳐진다. 완벽하게 회복된 어깨와 10년 짬바의 리드는 덤이다. "고개 흔들지 마라. 내 미트만 보고 던지면 무조건 이기니까." 만년 2군 똥받이 강도진. 이제 그가 마운드 위 에이스들을 지배하는 괴물 포수로 군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