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머리 소련 대원수
연해주의 조선인이 러시아에서 살아남는 두 가지 방법. 바로 마적질과 빨갱이질이다.
천마는 빌런을 사냥한다
무림에서 돌아왔지만 썩어빠진 한국은 그대로다. 갈아엎어야겠지?
회장 대행이 경영을 너무 잘함
부도 직전의 로진그룹 회장 대행을 맡았다. 일주일 뒤에 벌어질 그룹의 부도를 막고 살려내야 한다.
퇴사 후 검황이 되었다
미각성 판정을 받은 행정직 차율. 그는 퇴사하는 마지막 날, 유물 보관 창고에서 녹슨 검 한 자루를 발견한다.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 그 검 안에는 천하를 구하고도 버림받은 검황 백유검의 혼이 잠들어 있었다. —네놈이냐. 내 검을 잡은 놈이. 검황의 검이 미각성자를 택한 순간, 세상이 정해놓은 등급표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망할 공장을 샀더니 멸망이 시작됐다
13년 동안 남의 공장을 뜯어 온 철거 반장 강현준. 사람들 앞에서 해고당한 날, 고철로 버려질 발전기에 손을 댔다. [산업시설 복구 시스템에 접속했습니다.] [청암군 문명 붕괴까지 7일.] 휴대폰부터 자동차와 병원 기계까지, 7일 뒤면 정밀한 것부터 녹슬어 멈춘다. 살아남는 건 내 손으로 고친 기계뿐이다. 그래서 샀다. 퇴직금 털고 대출까지 끌어다, 망한 공장과 고물 굴착기를. "잘리더니 미쳤구먼." 다들 비웃었다. 그리고 7일째 밤. 청암의 불이 한꺼번에 꺼지고, 쇠를 씹어 먹는 괴물이 땅속에서 기어 나왔다. 불이 켜진 곳은 내 공장 하나뿐이었다. "강 반장! 문 열어! 나야, 나!" 나를 자른 사장님이 피난 행렬 맨 앞에서 창살을 흔들고 있었다. "대표님, 줄 서세요." 여기서는 공짜가 없다. 고물을 살려 괴물을 잡고, 꺼진 도시에 다시 불을 켠다. 그런데 공장 지하, 아무도 열지 않은 철문 너머에서 무언가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멸망한 세상에서 제일 잘나가는 공장, 지금 시동 겁니다.
튜토리얼이 끝난 탑에서 안전구역을 독점함
튜토리얼이 끝나 초보자 혜택이 사라진 탑. 오직 내 쉘터만 안전구역으로 인정받았다.
선협에서 탈출하기에는 내 힘이 너무 막강함
도조에서 범인까지
저승에 식당을 차렸더니 거물들이 집착함
저승으로 향하는 열차가 서는 제4환승역.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밤 떠나는 열차를 기다리는 망자들. 나는 이승을 떠나는 이들의 마지막 한 끼를 차린다.
버림받은 마법사가 전능의 힘을 얻고 귀환함
15살 각성, 25살 지옥. 10년 넘는 F급 생활, 지옥에서 수천 년. 재앙급 마법사가 되어 돌아왔다.
전생 첫날 당 태종을 죽였다
고구려를 다시 위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