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개정판] 장희빈이 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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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장희빈이 되지 않겠습니다

윤인수

312화
조회 2.3만
최근연재일 2024.08.30

흙수저로 태어나 성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끝내 억울한 죽임을 당하고 만 21세기의 채윤. 16세기 조선, 장희빈의 운명을 가진 몸에서 다시 깨어나다! 이왕 다시 얻은 삶, 세자의 후궁도 거부한 채 남장을 하고 조선 최고의 상인이 되고자 꿈꾸던 그녀의 앞에 어느 날 하루하루 죽을 고비를 넘기고 있는 운명의 남자, 창천군이 나타나는데……? 긴 시간 준비했던 복수를 시작하는 남자와 과거의 모든 것을 버리고 새 삶을 시작한 여자. 두 사람의 끝은 과연 함께일 수 있을까?

악당의 여동생인데 남주에게 집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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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의 여동생인데 남주에게 집착당한다

도유하

142화
조회 836
최근연재일 2024.08.06

지금 나한테 집착하는 거 맞지? 남주가 여주를 감금하고 집착하는 19금 피폐 소설에 빙의했다. 하필 남주를 괴롭히다 가문을 말아먹는 조무래기 악역의 동생으로! 가문을 보전하기 위해 어릴 적부터 남주에게 친한 척 굴었다. “리트, 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친한 사이야.” “리트, 우리는 특별한 사이니까 오래오래 함께 사는 거야.” “리트, 배신하면 서로가 원하는 걸 들어주는 거야.” 남주의 폭주를 막고 가장 친한 친구 자리를 확보했다. 우리 가문은 안전해졌고, 남주는 원작대로 마수 토벌에 나섰다. 그런데……. * * * “내가 아니면 누구와 결혼하겠다는 거지, 리엘?” 완연한 성인이 되어 나타난 소꿉친구가 눈을 번뜩였다. 여주인공은 어디 가고 나한테 이러세요? “우리, 평생 함께하기로 맹세했잖아.” 그건 친구로서 그러자는 거였고. “이건 배신이야.” 저기요, 배신은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니거든? 남주의 뒤로 음울하고 검은 기운이 소용돌이치기 시작했다. 저거 분명 폭주의 전조 증상인데……? “나에게 뭐, 뭘 원해! 말해 봐!” “뭘 원하긴, 내가 늘 원하는 건 단 하나였잖아.” 커다란 손이 내 뺨을 감싸고 붉은 입술이 호선을 그린다. “리엘리아 엘렌하임, 너.” 아무래도 남주의 집착 대상이 내가 된 것 같다.

사정 있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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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있는 밤

백호랑

73화
조회 430
최근연재일 2024.08.06

“이 순간에도 너한테 미쳐 있는 내가 돌았지.” 그래서, 언니랑 붙어먹다가 결혼은 동생이랑 해라?” 노골적인 주혁의 말에 시선이 들렸다. 10년 넘게 마음에 품었던 첫사랑 차주혁, 이젠 VVIP 환자일 뿐인 그의 주치의로 돌아갈 시간이었다. “서원 그룹에서 병원 쪽으로 혼담이 들어갔다고 들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은지를 마음에 두고 계시구요.” “계약은?” “애초에 대표님의 수면장애 치료가 목적인 계약이었습니다.” “잠만 자는 계약이라 결혼은 싫다?” 욕을 짓씹는 남자의 입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났다. 서윤은 전방을 응시한 채 무감한 표정으로 주혁을 바라보았다. 한서윤은 가짜니까.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한 말이 심장에서 서걱거렸다. 넥타이를 침대에 내던진 주혁이 저벅저벅 걸어왔다. “자기로 했으면 자야지, 벗어.”

잠룡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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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회귀

육개장.

197화
조회 69.6만
최근연재일 2024.08.03

“…나, 당신 생각보다 나이가 많거든요.” 마지막 순간 그녀가 고백했다. 흔들리지 않았다. 사랑은 숫자로 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회귀하여 알았다. ‘생각보다’가 생각보다 컸다. 아주 조금 더.

미친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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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오빠

박연필

70화
조회 1,758
최근연재일 2024.07.12

“나도 처음이야. 그러니까 억울해하지 마.” 철없는 엄마로 인해 가족이 될 뻔했던 미친 오빠가 있었다. 그때는 잘생기고 능력 있고 든든한 오빠가 생겼다고 좋아했는데…… 물론 지금도 이 사실은 변함없지만, 문제는 나였다. 세상에 어떤 멍청이가 잠시나마 오빠였던 남자를 좋아할까?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질색하는 차갑고 못된 남자를. “너를 사랑하지 않아. 그럴 생각도, 계획도, 마음도 없어. 앞으로도 그딴 건 기대하지 마.” 여기까지라고 스스로 다독였지만 서럽고 슬펐다. 누구는 뭐…… 좋아하고 싶어서 그랬나? 마음이 뜻대로 안 되는 걸 나더러 어쩌라고. “당신이 뭔데, 진짜 오빠도 아니면서.” “기어오르는 게 재밌지? 한 번씩 아래도 살펴. 높게 올라갔다가 떨어지면…… 다치는 건, 너니까.” 이제는 물러설 수 없었다. 진심을 말해 버렸으니까. “자고 싶어요, 오빠랑.” “여기 깨물어. 더 아프게.” 앙큼한 버르장머리를 어떻게 고쳐 줄까? “우리 관계는 내가 질릴 때까지, 그전에 너를 놓아줄 생각이 없어.” 가지고 싶다, 나 때문에 미친 이 남자를.

어쩌다 재벌집 사위가 된 당신을 위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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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재벌집 사위가 된 당신을 위한 지침서

소탐자

277화
조회 174.7만
최근연재일 2024.07.01

이번 생을 이렇게까지 빡세게 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본 글은 힐링 재벌물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길들임에는 책임이 따른다
유료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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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임에는 책임이 따른다

교시

150화
조회 277
최근연재일 2024.06.11

카웰 남작가의 구박데기 아가씨, 아리아나. 아버지의 관심에서 밀려나 주눅 든 채 살아가던 그녀가 새어머니를 위한 선물을 자신에게 달라 고집을 부린 건 다분히 감정적인 발언이었다. “저것을 제게 주세요. 대신 어머니께서 가지고 싶어 하시던 에메랄드 귀걸이를 드릴게요.” 어머니의 유품을 새어머니에게 넘기는 대신 받아 온 털 뭉치는 작고 보잘것없었다. 또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로 사로잡혔다는 그것은, 위험하다기보단 그저 불쌍한 존재였다. “이제부터 네 이름은 레무스야. 앞으로 잘 부탁해, 레무스.” 그렇게 의지할 곳 하나 없었던 아리아나는 그것에게 이름을 지어 주고, 외톨이인 둘은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기 시작하는데……. * * *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온 남자의 보랏빛 눈이 둥글게 휘었다. “해 보라니까, 명령 말이야. 앉아, 기다려. 먹어. 많이 했었잖아? 응?” 해 봐. 구슬리는 것 같기도 하고, 협박 같기도 한 악마의 속삭임이 이어졌다. “이것 봐.” 사내에게 사로잡힌 그녀의 손이 속절없이 그의 가슴으로 끌려갔다. 쿵, 쿵. 남자의 빠른 맥박이 손에 잡힐 것처럼 크게 느껴졌다. “길들였으면.” 나른한 남자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길들였으면 책임을 져야지, 응? 주인님.”

마시고 싶은 너
유료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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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싶은 너

이지후

91화
조회 439
최근연재일 2024.06.11

우연히 알게 된 진실로부터 도망치듯 한국을 떠나 나파 밸리에 위치한 투원 와이너리에 온 의주. 존경하는 와인 마스터 에단 파커의 제자가 되어 와인에 대해 배우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던 어느 날, 한 남자가 와이너리에 나타났다. 한국인으로 보이는데, 에단의 아들이라는 테오 파커. 그는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서늘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며 못마땅해하는 기색을 드러냈다. “뭐 내가 잡아먹습니까? 주제를 좀 알죠?” “불편해서 그런 건데요.” “그럴 리가요. 떨려서라면 모를까.” 사람 홀릴 듯이 생긴 것과 다르게 성격은 꽝인 데다가 벽을 세우고 그녀를 받아들이지 않는 남자인데, 그를 알수록 묘하게 동질감을 느끼는 것은 왜일까? *본문에서 “ ”는 영어로 진행되는 대화, 「 」는 한국어로 진행되는 대화입니다.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회사, 사건 등은 실제와 어떠한 관련도 없습니다. * * * “자극하려던 거면 성공했어요.” “예?” “사람 의지를 아주 활활 불태우네.”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며 상체를 숙인 테오가 두 손을 뻗었다. 의주가 앉은 의자 팔걸이를 잡자 지척에 두 사람의 얼굴이 놓이게 됐다. “이름이 뭐라고?” 알지만 물었다. 두 사람이 정식으로 통성명하지는 않았으니, 이게 매너였다. “……우주요.” “진짜 이름?” 의주는 고개를 끄덕이다 말고 목을 치켜들었다. 끄덕거리다 그와 더 가까워질까 걱정한 듯했다. 낮게 웃으며 곧 입술이라도 맞댈 듯 고개를 숙이는데 의주가 퍽 소리 나게 그의 가슴을 쳤

낙양 박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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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양 박정관

심천결

181화
조회 740
최근연재일 2024.05.27

중매쟁이를 무품에서 특품까지 나누어 관리하던 시대. 인연의 끈을 끊는 것으로 유명한 중매소 ‘박정관(薄情館).’ 박정관의 행동 방침은 많은 중매인의 의구심과 적의를 사지만, 박정관 중매인 ‘문인정(聞人靜)’은 꿋꿋하게 ‘남의 결혼을 방해하는 일’을 이어 나간다. 중매를 방해당한 일로 심기가 어그러진 중매인 ‘류담’은 박정관을 무너뜨리고자 특이한 성격을 가진 미청년 ‘방선심(方仙尋)’에게 박정관의 제자로 잠입해 정보를 빼내달라고 부탁하고. 방선심은 이를 흔쾌히 승낙하며 박정관으로 향한다. 문인정은 지난날 진짜 신분인 ‘상락군주 이용아’로 만난 바 있는 ‘전직(前職) 군주부(郡主府)의 호위대장’ 방선심이 자신을 만나러 온 것을 수상히 여겼고, 이에 그의 속내를 파헤치고자 고심하는 사이 얼렁뚱땅 제자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게 방선심이라는 괴짜와 함께 좌충우돌 남의 결혼 망치는 일에 열심히 관여하게 되는데… * 원제: 洛陽薄情館 * 저자: 心千結(심천결) * 번역: 설스토리

또다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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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너

덕자쿵

83화
조회 122
최근연재일 2024.05.13

#현대물 #복수 #계약결혼 #소유욕 #독점욕 #집착 #몸정>맘정 #재벌남 #계략남 #후회남 #순진녀 대한민국 중견 기업의 외동딸이자 세계적인 발레리나 설이화. 꽃길만 걷던 그녀의 인생에 갑자기 불운이 짙게 드리운다. [끝없이 터진 노영발 정재계 비리 폭로] [날개 꺾인 노영의 별, 설이화 무혐의 불기소 처분] 갑작스러운 집안의 몰락과 함께 밑바닥에 내앉은 그녀. 그때 대한민국 재계 서열 1위인 해운 그룹의 대표 최윤이 다가온다. “나는 당신과 결혼을 하고 싶어.” 설이화는 힘든 시기 곁에 있어 준 최윤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들고, 뒤늦게 모든 몰락이 그의 계략임을 알게 된 후 죄책감을 못 이기고 죽음을 택한다. 하지만 신의 장난인지 눈을 떠 보니 최윤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와 있고 그는 달라진 태도로 이화를 대하는데……. * * * 이화는 눈을 질끈 감았다 떴다. 적어도 최윤의 고통을 보면 조금이라도 행복할 줄 알았다. “내가 덜 불행해 보여?” 이화는 대답하지 않았다. 아니 할 수 없었다. “지금보다 더 불행해 보이면 될까?” “…….” “내가 원하는 건, 네 곁에 있는 것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