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서도의 괴수
임이모
유료 〉 무협,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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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라고 하지만 결국은 짐꾼에 불과한 자를 깨운 것은 세상을 피비린내로 물들인 탐욕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이 깨운 것은 일개 짐꾼이 아니었다.
천 년을 웅크리고 있던 업(業)이 드디어 의식의 눈을 뜨고 질주를 시작했다.
천 년의 업.
자고 있던 모든 것이 깨어나고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이 일어난...
혁명의 서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