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식자 X [E]
갓신
연재 이북 〉 현대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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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멈춰 서는 전동차.
이윽고 문이 열리고 한 남자가 비틀비틀 걸어 나온다.
놀란 눈으로 남자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전동차 안으로 돌아가고…….
그곳에는 선혈과 인간의 살점이 어지러이 널려 한 편의 지옥도를 그려내고 있다.
장소 따윈 상관없다.
한 번 타깃이 되면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평범한 버스 안, 폐건물, 무인도, 도시의 어두운 골목…… 급기야 도시 전체에서 살육의 서바이벌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