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급 회귀자에게 죽지 못했습니다.
슈달응뎅이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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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질러보지만, 눈 앞의 남자는 대답하지 않는다.
진명.
그는 천천히 붉은 검을 뽑고 하얀 피부의 사내에게 다가갔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무시한 채 걸음을 딛는다.
파공음과 함께 진명은 상대에게 검을 휘몰아친다.
비가 부딪치며 나오는 모양, 검은 용처럼 거대한 물결을 만들어내며 남자에게 쏟아져간다.
하얀 검을 든 남자는 검을 휘둘렀고, 놀랍게도 그 또한 같은 검술을 사용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