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무덤의 살아있는 성좌
글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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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신이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드높은 격을 가진 존재들.
하나 문제라고 한다면 다들 이미 죽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세피울의 하늘에 박제되어, 산 자들에게는 최소한의 간섭만을 할 수 있을 뿐이다.
나는 성좌다.
전생에는 대마법사로서 인류를 위해 싸우다 죽었고, 그 업적으로 밤하늘의 별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난 살아있다.
심장이 뛰고, 숨도 쉰다.
기쁘면 웃고, 가끔은 슬프면 울기도 한다.
나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살이있는 성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