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술사는 평범하게 살고 싶다
해니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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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의 진짜 삶은 죽음을 선택하며 구원 받았다.
“당신 뭡니까? 이걸 왜 가지고 있는 거죠?”
“제거 에요. 할머니가 오래전에 선물로 준 건데, 아는 물건 인가 봐요?”
그리고 유진을 쳐다보는 두 눈이 광기에 차 있었다. 그 눈빛은 유진을 더욱 불안하게 했다. 그는 상자를 들고 유진에게 천천히 다가온다. 갑자기 온화해진 미소.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존재가 찾아왔네요. 제대로 소개하죠. 저는 카르데 트리오피. 이 상자에 있던 카드입니다.”
뭐래 진짜.
***
“카르데”
눈앞에 상자가 나타나며 침대 위에 천천히 안착했다.
그리고, 황금빛의 수많은 카드들이 원형을 그리며 나란히 나열되어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찬란하게 빛나는 황금빛의 카드들은 누군가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다.
“선택하라, 너의 앞날에 등불이 되어 줄 것이니.”
평범하고 싶지만 주변과 환경이 도와주지를 않는다!
구르고 구르고 또 구르는 유진의 파란만장 인생, 역대급 카드 술사로 성장하는 이야기.
"아, 제발 이제 그만......!"
울고싶은 유진이었다.
표지 이미지: 해니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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