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도의 새로운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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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현대판타지 #아포칼립스 #암흑가 #마피아 #망나니 #범죄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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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석은 타락했다. 인간으로서 손을 대지 말아야 할 범죄마저 서슴치 않고 저지르는 그의 모습을 보며 이안은 조직의 탈퇴를 선언한다. 그날 밤, 범석은 총을 들고 이안을 찾아왔다.
탕!
그리고 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기사의 시대]라는 소설 속 가상세계. 아르키디아는 힘쎈 자가 모든 것을 차지하는 무정부 무법 제국이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범석과 다를 바 없는 잔인한 남자, 시아 렌. 그는 이 무법지대의 지배자가 되어 아르키디아를 더 지독한 암흑의 세계로 몰아갈 인물이었다.
그렇게는 둘 수 없지.
잘못된 지도자를 더이상 두고 볼 수는 없다. 범석의 손에 두고간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비참했던 마지막 죽음을 위해서라도 이 곳에서는 그가 직접 이상적인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과연 이안은 이 무법지대를 평정하고 자신이 그리던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