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바다, 현해 표지

통한의 바다, 현해

kim38ho

자유연재 〉 중·단편, 일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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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민초들의 삶을 그린 정통 역사 소설이다.
임진, 정유년의 난리 속에서 사망자는 말할 것도 없고 일본에 끌려간 조선인 포로만 십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히데요시에게 강제 동원돼 당시 조선에 건너온 왜병이 30만을 넘는데, 무사히 일본에 돌아간 병사는 15만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반수 이상인 15만이 이국 땅에서 목숨을 잃거나 주저앉게 된 것...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인 포로들은 피로인(被虜人)인으로 불렸고, 조선에 남은 왜병은 항왜로 불렸다. 권력을 가진 자들은 경위와 관계없이 상대국에 정착한 민초들을 모두 반민으로 낙인찍고, 매도했다.
역사 속에서 민초들이 지배자와 권력자에게 지배당하며 어떻게 희생되어 갔는지, 민초들의 역사를 이야기로 전달하고 싶었다.
이 소설의 부제는 [두개의 조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