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과학을 사랑했던 한 연구자는 전쟁과 파괴의 한가운데서 무력감을 느끼며 최후를 맞이한다. 하지만 죽음 이후, 그는 의문의 여신에 의해 새로운 세계로 환생하게 된다. 그가 눈을 뜬 곳은 과학이 아닌 마법이 지배하는 세계. 그러나 그는 곧 깨닫는다. 마법이란 결국 자연 법칙을 따르는 현상이며, 과학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그의 머릿속에는 여전히 과학적 원리와 연구 성과가 남아 있고, 그는 이를 활용해 마법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양자 게이트' 그에게 주어진 능력은 그를 또다시 다른 가능성의 세계로 데려간다. 양자 게이트를 활성화 시킨다는 것은 곳, 전 우주와 얽히게 된다는 것이다. 불확실한 미래의 선상에서 그는 자기 자신을 찾아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