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케팅하다 무림으로 출근함
최제이드
자유연재 〉 판타지,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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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은 공로를 가로채고, 축하 파티 대신 청승맞게 회사 옥상에서 깡소주.
“진짜, 인생 뭐 되냐…”
소주 4병에 꽐라가 되었다가—
눈 떠보니 청성파 심부름꾼?
그것도 내가 마케팅하던 그 게임 속 세계라고?
정신 차릴 틈도 없이, 근처에서 들려오는 장문인과 수제자의 대화.
‘쟤네 망한 청성파 애들이잖아? ’ 싶어 무심코 다가갔는데—
“거기 누구냐?”
…장문인이 바로 참수 모션 들어간다고요??
빙의 5분 만에 목 날아갈 위기에서 시작되는 무림 생존기!
하지만 이 게임, 내가 마케팅 하려고 며칠을 야근했는지 모르시나?
숨겨진 무공 위치도, 용 나오는 던전도, 전부 내가 정리한 기획자료에 있음.
"이번에는… 내가 직접 기획하고, 직접 쳐올린다."
게임 속 설정은 그대로인데
플레이 방식은 아주 다르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