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만에 나타난 아이: 사방신의 축복
Lucky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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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사소한 기적을 불러 일으키는 모든 생명체가 지니고 있는 만물의 가장 근본적인 힘을 일컫는 말.
어느날 가위바위보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든가, 신호가 한 번도 막힌 적이 없다든가, 갖고 싶었던 무언가를 얻게 되는 기회를 가진다든가.
그런 사소한 행운과 기적을 불러 일으키는 마력이 일정 수준을 지나게 되면, 흔히 초인이라 말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로서 살아가게 된다.
그저 설화와 전설 속에만 존재한다고 여겼던 그 모든 이야기 속에서 신이 만들어낸 세상의 만물을 지키기 위해 살아가는 비범한 존재들.
우린 그들을, 술사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건, 그 술사들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존재에 관한 이야기이다.
400년 만에 나타난, 그 아이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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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네가.
왜 하필 지금.
감히, 신을 모독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