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다이(LoopDie) 시즌1 - 오르도 카이라
채쑤
자유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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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걸이가… 이번엔 나를 어디로 보낼까...?”
2025년, 평범한 삶을 살던 나는 단 하나의 청록빛 목걸이만 남긴 채 눈을 떴다.
눈앞에는 피와 연기로 뒤덮인 중세 전장, 그리고 인간의 욕망이 뒤엉킨 카이라 기사단.
12세기 2차 십자군 전쟁이 끝난 후, 3차 십자군 전쟁 반발 직전에 동방의 흑해 근처에서 눈을 떴다.
첫 만남은 카이라 기사단과 그 기사단을 이끄는 바르커스.
실화 속 튀틀린 이야기.
리처드의 음모, 살라딘의 분노, 배신과 선택의 연속 속에서, 단순해 보이던 목걸이는 전설적 존재 ‘에고’의 일부가 깃든 채 나를 조종한다.
포로들의 절규, 전쟁터의 혼돈, 그리고 기사단 내부의 균열 속에서 나는 누구를 믿고,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과거와 현재, 인간과 운명, 전쟁의 경계가 뒤엉킨 세계에서 단 하나 믿을 것은, 목걸이가 속삭이는 진실과 내가 만들어갈 미래뿐.
아무것도 모르는 이 땅에서 그저 영화에서 보던 전쟁을 피하기 위해, 그리고 그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것을 막고자 새 삶을 선택한 주인공.
루프다이 시즌1, 오르도 카이라
당신이 알던 영웅담은 끝났다.
지금, 목걸이가 부르는 소리에 귀 기울여라.
그리고 질문한다.
“당신이라면,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