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념의 서곡
한세영이
자유연재 〉 판타지, 공포·미스테리
#판타지 #공포_미스터리 #다크판타지 #디스토피아 #복수 #전생 #전염병 #서양판타지 #구원 #다크히어로
조회수: 62 | 선호작: 2 | 좋아요: 1 | 연재글: 6
살아 있는 사람이 아닌 기괴하게 창백한 시체의 모습을 한 부정체는,
어제까지만 해도 같이 떠들던 가족과 친구의 얼굴을 하곤,
식사하듯이 사랑했던 사람에게 턱을 바삐 움직이며,
죽음을 하나의 양분 삼아 번식해 나가며 점차 퍼져나갔다.
결국 부정체로 인해 대주교가 있는 수도가 무너지고, 핏빛 위협이 전 제국에 다가오자,
여신의 신탁을 받은 다섯 고행자들은 자신을 희생하여 수도와 대륙을 거대한 협곡으로 나누고 부정체로부터 모두를 지켜냈다.
하지만 영웅의 희생에도 제국은 부정체의 위협에서부터 자유롭지 않았는데
그들 앞에 이리와도 같은 붉은 눈을 가진 신관 ‘마샤’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