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유물 감정사로 착각 당했다 표지

천재 유물 감정사로 착각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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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할아버지가 저택 앞 박스를 보며 혀를 찼다.
"요즘 것들은 이사 가면서 이런 걸 그냥 버리고 가."
박스 위에 붙은 쪽지 하나.
[이사갑니다. 아무나 가져가세요.]
그런데 박스 안에서 빛이 뿜어져 나왔다.
【청화백자 용문 화병 - 추정 가치 : 최소 1억원】
세상이 나를 천재 감정사로 착각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