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혼혈, 실험체에서 군주까지 표지

늑대혼혈, 실험체에서 군주까지

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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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한 수인족의 마지막 혼혈.
짐승의 귀를 감추고 숨어 살던 소년은
어느 날, 이름조차 빼앗긴 채 ‘실험체 W’라 불리며 연구소에 갇힌다.

그에게 주입된 것은 오래전에 죽었다 전해진 늑대왕의 피.
각성의 순간 왕이 남긴 기억, 사냥과 지배의 본능이 심장을 파고든다.

그리고 터져 나온 포효. 실험실 전체가 흔들리며,
소년은 ‘피실험체’에서 단숨에 새로운 포식자가 된다.
“사냥의 순서는… 이제 내가 정한다.”

도망치는 그림자가 아니라, 추적하는 왕으로.
세상을 지배해온 질서를 찢어버리고,
여우족 월희와 함께 파멸된 수인족의 왕좌를 되찾기 위한 진짜 군주의 시대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