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는 됐고, 엔딩이나 보겠습니다.
코도코도
자유연재 〉 판타지, 로맨스
#퓨전 #빙의 #시스템 #영지 #육성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귀족
조회수: 82 | 선호작: 1 | 좋아요: 0 | 연재글: 26
가족에게 배신당해 빚더미에 앉은 21세 알바생 서혜린.
눈을 떠보니 극악 난이도의 여성향 게임 속 여왕으로 빙의했다.
그것도 국고 잔액 마이너스 524만 골드, 파산 직전의 몰락한 여왕으로.
[이전의 여왕 100명은 모두 사랑놀음에 빠져 나라를 말아먹었습니다.]
무한 회귀에 지친 시스템 비서의 말에 혜린은 코웃음을 쳤다.
로맨스? 남자를 믿느니 내 통장 잔고를 믿겠다.
이웃 나라의 매력적인 남주 후보들은 그저 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 '자원'일 뿐.
부패 귀족을 처단하고, 전생의 알바 스킬을 총동원해 철저한 비즈니스로 남주들을 굴렸을 뿐인데…….
갑질하던 상단주는 내 물주(ATM)가 되겠다며 꼬리를 흔들고,
전쟁광 대공과 고결한 성기사단장, 피도 눈물도 없는 암살자 왕까지 내게 목숨을 건다.
심지어 나를 이 세계로 끌고 온 시스템 비서마저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다들 왜 이래? 난 제국 통일 엔딩만 볼 거라고!"
망해가는 나라는 살렸는데, 철벽 쳤던 남자들이 미쳐 날뛰기 시작한다.
본격 감정 메마른 여왕님의 사이다 영지 경영 & 철벽 역하렘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