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이 터지고 판타지에 추락했는데 마나가 방사능이네 표지

우주선이 터지고 판타지에 추락했는데 마나가 방사능이네

가스파드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판타지 #퓨전 #SF #게이트 #마법 #우주 #나노머신 #성장
조회수: 1,496 | 선호작: 14 | 좋아요: 4 | 연재글: 50
"이건 마나가 아닙니다. 고농축 전리 방사선이지. 한마디로 당신들은 지금 핵폐기물을 마시면서 마법을 부리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인류 최초의 웜홀항행 우주선 ‘아포피스’의 폭발.
정신을 차려보니 12억 년 전의 원시 우주, 어느 판타지 행성에 불시착했다.

살아남기 위해 대기를 스캔한 물리학자 한울은 경악했다.
세상을 가득 채운 신비로운 에너지 ‘마나’의 정체가
사실은 전 우주를 오염시킨 치명적인 방사능 입자였으니까.

[경고: 주변 방사선 농도 치사량 돌파.]
[전술 강화복 배터리 잔량 3%.]

식물은 변이하고, 인간은 마나(방사능)에 절여진 채 살아가는 미친 세계.
이곳에서 유일하게 방호복을 입은 남자, 한울의 생존기가 시작된다.

“마법? 그건 정밀하게 설계된 입자 가속 현상일 뿐이야.”

검기(劍氣)를 뿜는 기사에게는 감쇄 전자기장을,
화염구를 날리는 마법사에게는 강제 냉각 시스템을.

철저한 물리학의 법칙으로 판타지의 상식을 박살 낸다!

과학의 불모지에서 피어나는 최첨단 전술 강화복의 위용.
12억 년의 시간을 건너온 물리학자의 '강제 정화' 판타지가 지금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