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 햇살유치원의 햇살론
가랑비처럼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경영 #사이다 #육아 #착각 #힐링 #코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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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 7년 차 김 선생은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노란 체육복 위에 펄럭이는 바바리코트,
입에 문 성냥개비 초콜릿,
그리고 멸균 우유를 소주잔에 따라 마시는 6살 꼬마.
본명 김윤발,
그러나 강호(햇살유치원)에서는 ‘주윤발’이라 불리는 녀석이 나타났다.
“총은 말이야, 쏠 준비가 된 놈만 드는 거다.
”비비탄 소총 한 자루로 초등학생 형들의 기세를 꺾고,
소시지 반쪽으로 피보다 진한 의리를 나누는 녀석.
녀석이 가는 곳마다 유치원의 법도는 새로 쓰이고,
아이들은 고자질 대신 ‘햇살론’의 문을 두드린다.
“배신은 굶주림이고, 충성은… 소시지다.
”20세기 느와르의 영혼이 깃든 6살 보스의
하드보일드 유치원 평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