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온 문자로 1조 자산가 표지

미래에서 온 문자로 1조 자산가

도원89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일반소설

#현대판타지 #가상화폐 #재벌 #사이다 #주식 #투자 #배달원 #투자가 #먼치킨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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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눅눅한 고시원 방구석.
지독한 가난 속에서 배달 통을 들던 89년생 강도진에게
발신자 불명의 문자 한 통이 도착했다.

어릴 적 엄마에게 버려졌던 서울역 7번 출구.
그 밑바닥의 상처를 아는 건 오직 '나'뿐이다.
미래의 내가 보낸 기적의 나침반.

남들이 미친놈이라 비웃을 때, 방구석에서 미친 듯이 코인을 캤다.
그리고 2017년 12월.
짐승 같은 8년의 '존버' 끝에 그의 해외 계좌에 찍힌 숫자는,

[Current Balance: 1,028,000,000.00 USD]
한화 1조 1,000억 원.

하지만 1조는 시작일 뿐이다.
강남 한복판에 세운 그만의 철옹성, '세븐 홀딩스'.
미래의 지식과 1조 원의 거대한 실탄을 쥔 강도진은
여의도의 백정들과 월스트리트의 포식자들을 향해 전쟁을 선포한다.

가진 자들이 수백억으로 개미들의 피를 빨며 장난칠 때,
강도진은 수천억의 현찰을 쏟아부어 그들의 판 자체를 으깨버린다.

잔머리나 기교 따위는 필요 없다.
오직 압도적인 자본의 질량으로 찍어 누르는 무자비한 사냥!

서울역 7번 출구에 버려졌던 배달부,
이제 세계 금융을 씹어 삼킬 1조 원의 고래가 되어 포식자들의 목줄을 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