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검하는 황태자는 무림 공적 표지

부검하는 황태자는 무림 공적

적무영작가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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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하는 황태자는 무림 공적)

죽은 자들의 비밀을 부검하던 사내가, 천 년 전 무림의 심장부로 던져졌다.

대한민국 최고의 법의학자 김민수.
메스 하나로 죽음을 해체하며 살아온 부검의.

천 년 된 미라를 부검하다 독을 마시고 죽은 후에 눈을 떴을 때,
그는 1020년 송(宋)나라의 암살 표적이 된 황태자의 몸 안에서 환생했다.

그를 부른 것은 마교(魔敎)의 교주인 천마(天魔)였다.

죽어가는 천마(天魔)는 그에게 이갑자반의 마기와 천마신공(天魔神功)을 남긴다.

천마(天魔)의 이갑자 반 마기(魔氣)와 황태자의 이갑자 황실 내공!!

융합되지 못한 채 충돌하는 두 거대한 기운을 시한폭탄으로 품은 그는 생존을 위해 무림 전체와 싸워야 했다.

정파 무림맹에서 천라지망(天羅蜘網)을 펼치고, 황실에서 막강한 군대를 보낸다.

화려한 검법도, 거창한 초식도 없다.

수천 구의 시신을 해부하며, 인체의 모든 비밀을 꿰뚫어 온 법의학자의 오랜 경륜(經綸)과 차갑고 예리한 이성. 그것이 그의 유일한 무기다.

매화검법의 치명적인 결함을 삼 초 만에 간파하고, 태극검의 맹점을 찾아내어 인체를 기계처럼 해체한다.

무림은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부검의라는 괴물을 만난다,

해부학적 살인귀가 탄생한 것이다!!

그런데 무림의 잘난 여인들이 그의 치명적인 매력에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다.

하지만 아름다운 여인들에게 무관심한 그는 오직 생존을 위해 핏빛 질주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