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전쟁, 아마 겟돈 때메!
볼피아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전쟁·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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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지와 에너지 시설은 무너지고, 화산 폭발의 여파로 인류는 더 이상 충분한 식량조차 생산할 수 없는 시대를 맞는다. 기획된 혼란 속에서 그린어스는 ‘리젠어스’로 사명을 바꾸고, DNA정보와 삶의 기억이 저장된 초미세 구체인 ‘볼’과 생체 복제 프린터인 ‘클로린터’를 이용해 고대 전사들을 복원해 내고 리젠어스 군을 만들어 세계 장악을 시도한다.
2년 후, 리젠어스는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초거대 전쟁 영화 촬영장 겸 경기장 ‘아마겟돈 스튜디움’을 완성하고,인류 정화 프로그램인 <아마겟돈 시즌>을 시작한다.
시즌 참가자는 캡슐 속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조종해 죽음의 전투에 나서는데, 승자는 시민권과 엄청난 상금 받고 제3인류로 살게 되지만 패자는 폐기된다. 전투는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된다.
폐허가 된 서울 북부 난민촌에서 살아가던 필립은 여동생 예은, 어머니 엘리, 그리고 행복아카데미 동료 유리와 함께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친다. 한편 모든 것을 잃은 교덕은 산악 비밀기지 바우동에서 마지막 전쟁을 준비한다. 필립은 어쩔 수 없이 아마겟돈 시즌에 참가하게 되는데 시즌이 거듭될수록 자신, 리젠어스의 숨겨진 진실 그리고 인류의 운명을 마주하게 된다.
《마지막 전쟁, 아마 겟돈 때메!》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판타지, 전쟁 서바이벌, 그리고 묵시록적 세계관이 결합된 대서사시다. 죽음의 아마겟돈 스튜디움에서 인간의 욕망과 희생, 그리고 마지막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