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자일 뿐인데, 165km를 던졌다 표지

시구자일 뿐인데, 165km를 던졌다

노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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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km/h]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한 번도 찍힌 적 없는 숫자.
그 숫자가 일반인 시구자의 손끝에서 나왔다.

벼락을 맞고 기사회생한 우진.
그의 눈에 '공기의 결'이 보이기 시작한다.

공간의 틈바구니로 던진 공.
그 공 하나로 그저그런 2류 인생의 마침표를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