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꼴통, 참교육 교사로 귀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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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 줄 카피
"정서적 아동학대라니요? 전 법 대신 제 룰대로 집안 자체를 부셔버리는데요."
대한민국 서열 3위 재벌가 상꼴통, 쓰레기통 사립고의 교사로 위장 강림하다!
3. 대사형 인트로
"선생님, 우리가 교육청에 민원 넣고 아동학대로 찌르면 너 바로 목 잘리는 거 몰라? 전임 담임도 우리한테 싹싹 빌다가 울면서 나갔어."
학교를 장악한 일진이자 건설사 재벌의 아들, 오진우가 비웃었다.
정당한 훈육조차 ‘아동학대’라는 칼날이 되어 교사의 목을 겨누는 시대.
법과 시스템이 쓰레기들을 지켜주는 아수라장 같은 교단에 서서 새로 부임한 흙수저(!) 기간제 교사 강태혁은 나른하게 웃으며 셔츠 소매를 걷어붙였다.
"동영상? 찍어. 찍어서 교육청이든 경찰이든 다 찔러."
태혁이 녀석의 머리채를 잡고 귀에 속삭였다.
"너희 아버지가 한결건설 대표지? 대성그룹 하청 받아서 겨우 연명하는 그 좆만 한 회사. 내가 오늘부로 공중분해 시켜줄 테니까 어디 한 번 끝까지 까불어봐. 내 법전에는 아동학대 같은 부드러운 말은 없거든."
그는 몰랐다.
그들이 푼돈과 알량한 인맥으로 날뛸 때,
눈앞의 선생은 대한민국 최대 재벌 ‘대성그룹’의 호적에서 파내지 못한 천재 상꼴통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