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검 : 조선의 마지막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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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복수 #조선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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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소리도 없이 지나가고, 핏자국도 남기지 않는 것. 사람을 죽이되, 베지 않는 것.
그것의 이름은 검귀(劍鬼). 그리고 피의 진실이 깨어난다. 한 명은 괴물이 되고 한 명은 왕조의 칼이 되고 한 명은 검의 소리를 듣는 자가 되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눈다.
왕조의 그림자 아래 수백 년을 묻혀 있던 검의 역사가 하나씩 모습을 드러낼수록— 검귀는 핏 길을 넓히고 검의 소리를 듣는 자는 죽은 검들의 끝을 따라가고 조정에 몸담은 자는 권력 아래 검의 시대를 지우려 한다. 몰락하는 왕조. 무너지는 질서. 그 끝에서 세 개의 검이 서로를 향한다. 비극이 지금 시작된다.
청검: 조선의 마지막 무사 조선 말기를 배경으로, 검의 울음을 듣는 자와 시대의 끝에서 검을 내려놓아야 하는 자들의 운명을 그린 정통 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