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사랑한 신의 최후 표지

인간을 사랑한 신의 최후

연꽃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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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환생 #신 #로맨스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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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인간을 사랑하면, 신은 파멸한다.
평범한 직장인 민수는 매일 밤 같은 악몽에 시달린다.
물속에서 아들의 손을 놓치고, 절박한 여자의 목소리가 그를 부른다.

“당신의 아이를 구해주세요.”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전생의 기억을 깨닫는다.
자신의 아내 소연이, 한 신에게 저주받았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그 신의 이름은 재하.
천리재신 서리안의 아들로, 인간 여자를 사랑하다 금기를 깨고 ‘심연의 문’을 연 존재.

그의 사랑은 집착과 광기가 되었고, 소연은 매생마다 사랑하고 빼앗기며 비참하게 죽음을 반복한다.
민수는 아들을 되찾기 위해 신과 맞서고,
소연은 끔찍한 저주를 끊기 위해 자신의 운명과 싸우며,
재하는 소연을 영원히 소유하기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려 한다.
그리고 서리안은 타락한 아들을 구하기 위해 신계의 질서까지 배반한다.

인간을 사랑한 신의 최후.
그 끝에서 구원은 신에게서 오지 않는다.
구원은 사랑의 이름으로, 혹은 사랑의 파멸로 남는다.
신의 집착, 인간의 절박한 부모 사랑,
어머니 신의 비극적인 모정까지.
모두가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잔혹하고 아름다운 사랑과 구원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