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을 만든 남자 표지

튜토리얼을 만든 남자

외국인1118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던전 #사이다 #시스템 #아포칼립스 #튜토리얼 #회귀 #개발자 #헌터 #먼치킨 #상태창
조회수: 265 | 선호작: 5 | 좋아요: 30 | 연재글: 29
나는 이 세계의 규칙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규칙에 가장 먼저 죽었다.

지구가 던전이 되던 날, 하늘에 뜬 첫 문장은
무명 개발자 강도현이 새벽에 장난으로 적어 넣은 한 줄이었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미안합니다.」

외주로 만든 게 게임인 줄 알았다.
그게 인류에게 강제될 '진짜 튜토리얼'인 줄은 몰랐다.

첫날, 가장 먼저 스러진 자 중 하나였던 그가
모든 것이 시작되던 그 화요일로 돌아왔다.

함정도, 정답도, 숨은 분기도 전부 안다. 자기가 만들었으니까.
하지만 누군가 그의 튜토리얼을 개조했고, 그를 다시 불러들였다.

「이번 회차에는 — 몇 명이나 살리시겠습니까?」

규칙을 만든 자의, 두 번째 게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