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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드라마, 현대판타지

#현대판타지 #드라마 #경영 #재벌 #사이다 #상인 #요리사 #전문가 #기업 #생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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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월드컵 보면서 치킨 뜯을 때, 나는 대한민국 밀가루 목줄을 쥐었다."
작품 소개]
​대한민국 최고 식품기업의 기술고문이자 자산운용사 대표이자 제과제빵 명장였던 강우진.
불의의 사고 후 눈을 떠보니, 온 나라가 빨간 옷을 입고 광기에 휩싸였던 2002년 여름이었다.
​멜빵바지를 입은 7살 꼬맹이로 돌아온 것까지는 좋은데,
부모님이 운영하는 동네 빵집은 거대 식품 재벌 '태산그룹'의 단가 밀어내기로 망하기 직전이다.
​하지만 전생의 지식을 가진 내 눈에는 대기업의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 실시간으로 보였다.
무리한 확장, 축제 뒤에 숨겨진 물류 마비, 그리고 원자재 쇼티지(Supply Shortage).
​"아저씨, 축제 즐길 때가 아니야. 내일모레 태산 밀가루 재고 바닥나서 주가 반 토막 나게 생겼는데?"
​7살 천재의 통찰, 명동 사채 왕의 자본, 그리고 국내 최고 로펌의 법적 방패까지.
법정대리인(부모님)의 등 뒤에 숨어 대한민국 공급망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진짜 식품·유통 재벌의 탄생기.
​[주식회사 코스모스 홀딩스]의 사냥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