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단위 과장님
금용존자
자유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현대판타지 #재벌 #사이다 #천재 #주식 #회사원 #먼치킨 #로맨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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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잔소리에 "예예" 웃는 사람 좋은 만년 과장.
회사 사람들은 그를 착하고 만만한 노총각으로 안다.
하지만 그건 가짜다.
손에 닿는 회사마다 대박을 터뜨린 주식 천재.
평가액 조 단위에 육박하는, 시장의 '유령 큰손'.
그는 단 한 푼도 티 내지 않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왔다.
조용하던 그의 앞에 검은 손이 드리운다.
회사를 삼키러 온 젊은 회장 안승훈.
그러나 안승훈의 진짜 사냥감은 회사가 아니라,
시장에 출몰하는 정체불명의 큰손 — 선우휘 자신이었다.
회사를 지키려 패를 꺼낼수록, 정체는 드러난다.
이기는 길과 모든 걸 잃는 길이, 같은 길 위에 있다.
그리고 그가 지키려는 회사에는 —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