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복학생 이방인, 지구 패치에 실패하다 표지

천재 복학생 이방인, 지구 패치에 실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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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수리비를 벌기 위해 지구인들의 기만을 살균하기 시작한 천재 외계인의 무자비한 팩트 폭력 자본주의 정복기.

[작품 소개]

"100% 천연 성분? 보존제 없는 화학 혼합물은 생물학적 기만이다."
"미래 가치를 품은 프리미엄 아파트? 내용연수 50년짜리 발암물질 콘크리트 격리 시설일 뿐이다."
"청년을 위한 맑고 평등한 유토피아? 유전자 불평등을 무시한 합법적 폰지 사기 행위다."

지구라는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이방인(李邦仁).
그의 목적은 단 하나, 고장 난 우주선을 수리할 막대한 자본을 모으는 것.

그런데 이 행성의 유기체들은 참으로 기괴하다.
물리학, 생물학, 경제학적 진실을 철저히 무시한 채, 허황된 기만과 거짓말로 서로의 자본을 갈취하며 열광하고 있지 않은가.

그는 그저 조용히 숨어 자본만 획득하려 했다.
하지만 그가 지구의 쓰레기 같은 마케팅과 정치판의 위선을 '논리적으로 살균'할 때마다, 대중은 그의 서늘한 팩트 폭력을 '예술'과 '사이다'로 착각하며 거대한 부와 권력을 미친 듯이 투척하기 시작한다.
"진심으로 구역질 날 정도로 효율적인 모순이로군."

감정이 완벽하게 거세된 그림자 컨설턴트, 이방인.
그의 자비 없는 팩트 폭력이 지구의 모든 비논리를 0으로 수렴시킬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