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달이 지는 밤 : 白月殞夜 표지

흰 달이 지는 밤 : 白月殞夜

고요할혁

자유연재 〉 무협

#무협 #복수 #사이다 #사파 #정파 #타락 #명문세가 #무공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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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그를 의선이라 불렀다.

병든 이를 살리고,
가난한 자를 돌보며,
누구에게나 온화한 미소를 보이는 독고세가의 소가주.

그러나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 손이 끝내 사람을 살릴지,
아니면 더 많은 피를 불러올지.

몰락한 검가에 남은 것은 검이 아닌 의술.

흰 달이 지는 밤마다,
그 아이는 조금씩 다른 무언가로 자라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