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마법으로 가해자를 응징한다 표지

치유 마법으로 가해자를 응징한다

현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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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마법 #사이다 #힐링 #의사 #메디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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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잃어버린 정신과 의사 정서연.

어느 날부터 사람들의 감정과 트라우마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우울은 회색으로, 불안은 청색으로.

그리고 완벽한 가면을 쓴 살인마의 목덜미에는,

죽은 자의 비명이 담긴 기괴한 '백색 노이즈'가 들러붙어 있었다.

피해자들이 겪은 지옥 같은 주마등을 엿보게 된 순간.

내게 마법 같은 능력이 깨어났다.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똑같이 한번 느껴봐."

가해자의 정신에 피해자의 공포와 절망의 감정을 강제로 때려 박는다.

그들이 평생 외면해온 지옥을 두 눈앞에 직접 열어준다.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뻔뻔한 쓰레기들.

법의 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간 짐승들.

이것은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평범한 정신과 치료가 아니다.

가해자의 영혼을 부숴버리는, 세상에서 가장 자비 없는 권력이다.

모바일로 읽는 문피아 환경에 맞춰 문장을 짧게 끊고,

사이다 전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도록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