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TIUM(이니티움) 표지

INITIUM(이니티움)

vine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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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마법 #마법사 #용병 #능력자 #구원 #드래곤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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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오래전부터 하나의 이름이 전해진다.
'이니티움(INITIUM).'
모든 시작의 기원이자, 세상을 다시 움직이게 할 전설.
하지만 지금은 아이들조차 믿지 않는 오래된 신화일 뿐이다.
골드 드래곤 아우렐리온의 손에서 자란 붉은 머리 소녀 엘리사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넓은 세상을 여행하는 것이 꿈인 평범한 소녀다. 문제는 그녀가 가는 곳마다 전설이 깨어나고, 세상이 시끄러워진다는 것.
돈 냄새를 기막히게 맡는 대륙 최대 상단의 주인 제이드.
"평생 흑자만 냈는데, 엘리사를 만난 뒤 인생 첫 적자를 기록하는 중이야. 젠장."
성전의 타락과 함께 사명감도, 정의감도 미련 없이 내다 버린 염세주의자 루시안.
"세상은 안 바뀌어. ...그런데 왜 자꾸 너희를 따라가고 있는거지?"
좀처럼 웃지 않는 마지막 남은 엘프 르에.
"웃는 건 체력 낭비야." ...하지만 엘리사 옆에 서면 활짝 웃는다.
고기라면 목숨도 걸 수 있는 파티의 셰프이자 괴력의 용병 길리언.
"세상을 구하는 건 나중이고, 일단 고기부터 굽자!"
그리고 종족 따위는 진작 초월한 사랑꾼이자, 세상에서 가장 과보호가 심한 딸바보 황금룡 아우렐리온.
"우리 딸 울리면... 제국 하나쯤은 없어질 수도 있다."
티격태격하며 시작된 여행은 어느새 오래된 왕국의 비밀과 잊혀진 전설, 그리고 '이니티움'의 진실을 향해 이어진다.
세상을 구하는 것은 거창한 영웅이 아니다. 함께 웃고, 함께 먹고, 서로를 믿으며 끝까지 곁을 지켜주는 동료들이다.
모든 위대한 시작은, 가장 엉뚱한 동료들과의 여행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