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당한 헌터가 재평가되었다
진소화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게이트 #농사 #영지 #정치 #집착 #후회 #힐링 #헌터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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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등급이 '측정 불가'로 바뀐 지, 이미 오래.
그리고 오늘, 또다시 토벌이 실패했다.
벌써 스물아홉 번째 실패였다.
"또…… 또 당했단 말인가?"
게이트에서 쓰러진 헌터들의 목숨은, 이제 셀 수조차 없었다.
"일본도, 미국도…… 도저히 손을 쓸 수 없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위기.
바로 그 순간, 뒤늦게 재평가되는 이름이 하나 있었다.
"그 게이트를 마주하고 살아 돌아온 김도한은, 대체 뭐였던 거야?"
"이런 걸 어떻게 토벌 직전까지 몰아붙였던 거지?"
그 게이트에 최초로 발을 들인 남자.
그리고 정치와 질투에 밀려, 강제로 은퇴당한 헌터.
"김도한을 다시 불러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세상이 멸망할 겁니다."
"미스터 김을 찾으십시오. 당장. 롸잇 나우!!!"
온 세상이, 그를 다시 찾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