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직전, 나는 북문을 열었다
루나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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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경영 #전쟁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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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달아났고, 장군은 목을 맸다. 남은 병사는 사백이십한 명. 군수창고의 말단 서기관 카일 로젠은 지휘관이 되자마자 적 기병 삼천이 기다리는 북문을 열어 버린다.
성을 버리고 사람을 구한 그는 영웅이 아닌 반역자가 된다.
카일에게 주어진 것은 미래도, 압도적인 힘도 아니다. 위기가 닥칠 때마다 질문을 던지는 정체불명의 전략서 한 권뿐.
무엇을 승리라고 부를 것인가?상대가 둘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는 무엇인가?이 전략이 성공한 다음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전쟁에서 시작된 그의 싸움은 정치와 외교, 경제와 정보, 사람들의 믿음을 둘러싼 전장으로 확장된다.
그러나 승리를 거듭할수록 카일은 깨닫는다.
가장 위험한 전략가는 모든 정답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타인의 선택까지 대신하려는 사람이라는 것을.
전략서가 질문을 던진다.
당신이라면 북문을 열겠는가?
독자를 전쟁의 신으로 만드는 판타지 웹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