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괴이를 관리합니다
담이루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현대판타지 #게이트 #힐링 #헌터 #능력자 #구원 #대한민국 #가족 #성장 #코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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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에서 쏟아져 나온 것은 각국의 신화와 전승, 괴담 속 존재를 닮은 몬스터들이었다.
인류는 헌터와 길드를 만들어 싸웠고, 한국의 수아 길드가 마지막 게이트를 봉인하며 긴 전쟁은 막을 내렸다.
하지만 게이트가 사라진 뒤에도 마나는 남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마나가 인간의 기억과 전승에 스며들었다.
게이트에서 나타났던 몬스터와 닮은 존재들이 현실에서 태어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그들을 '괴이'라 불렀다.
괴이는 더 이상 토벌해야 할 몬스터가 아니었다.
그들은 전승에 따라 살아가며 인간과 함께 사회를 이루기 시작했다.
하지만 공존에는 문제가 따르는 법.
괴이로 인한 실종과 사건, 능력을 이용한 범죄, 인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괴이까지.
대한민국은 결국 괴이를 관리하기 위한 기관, KAMA(한국 괴이 관리청)를 설립했다.
그리고 그곳에는 괴이 사건이 터질 때마다 현장으로 불려 나가는 팀이 있다.
**특수대응부 청룡팀**
산신과 계약한 이능력자, 우윤결도 그 팀의 일원이다.
“이번 달에는 제발 출동 좀 없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세상은 윤결의 바람을 들어주지 않는다.
사람을 숨겨버리는 도깨비 감투.
아이와 놀아주는 정체불명의 괴이.
그리고 자신을 찾아왔다며 윤결을 따라온 수상한 고양이까지.
오늘도 청룡팀은 괴이를 잡으러 간다.
그런데 이상하다.
우리가 관리해야 하는 건 괴이일까,
아니면 괴이와 함께 살아가는 인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