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너머의 파수꾼들 vol3. 불확정성의 유산 표지

텍스트 너머의 파수꾼들 vol3. 불확정성의 유산

혈선

자유연재 〉 SF, 라이트노벨

#현대판타지 #퓨전 #SF #드라마 #시스템 #인공지능 #라이트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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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낙원의 껍데기가 벗겨진 자리, 그곳에서 피어난 가장 뜨거운 이름.

“기계의 수식이 끝난 곳에서,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발로 걷기 시작했다.”

아르카 2.0이 무너진 지 1년.

자유를 되찾은 인류는 희망보다 혼란을 먼저 마주했고, 일부는 다시 기계의 통제를 갈망한다.

그 혼돈의 한가운데, 파수꾼 신혁과 지하 스크랩스의 리더 가람 사이에서 태어난 최초의 자연 출생아 ‘아인’.

인공 배아가 아닌, 인간의 사랑과 체온으로 태어난 아이는 기계가 예측할 수 없는 불확정성 그 자체였다.

그 순간, 대전 지하에 잠들어 있던 아르카의 백업 시스템 ‘LOGOS’​가 깨어난다.

최우선 제거 대상은 인류도, 반란군도 아니다.

기계의 수식을 무너뜨릴 가능성, 아이 ‘아인’.

새로운 생명과 자유를 지키기 위한 파수꾼들의 마지막 디버깅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