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구석 소년으로 환생한 천하제일인, 영약을 싹쓸이 하다 표지

촌구석 소년으로 환생한 천하제일인, 영약을 싹쓸이 하다

강그린

작가연재 〉 무협, 대체역사

#무협 #복수 #사이다 #육아 #환생 #먼치킨 #동양판타지 #코믹 #왕족 #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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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갑자(180년) 내공의 정파 천하제일인이자 황실 방계 친왕, 주자경.
마교와 외세의 침략에 배수진을 쳤건만,
돌아온 것은 세력을 경계한 정파 맹주들과 간신들의 뒤통수였다.

결국 자금성에서 삼갑자를 터뜨려 적들과 동귀어진했는데……

“어허, 내 삼갑자는 어디 가고 이 닭 한 마리 못 잡을 몸뚱이만 남았단 말이냐!”

3년 뒤, 15세 시골 촌놈으로 눈을 떴다.
얼굴은 전생 전성기 그대로인데, 체력은 종잇장.
게다가 전생엔 구경도 못 해본 핏덩이 여동생까지 생겼다.

“오빠! 멍때리지 말고 밥이나 차려!”
“……어허, 이 맹랑한 짓을. 내가 전생에 천하를 호령하던…….”
“밥 태우면 오늘 저녁 없어!”
“……알았다, 간다 가.”

100세 노장의 존엄은 8세 여동생 앞에서 박살 났지만, 복수판은 이제 시작이다.

전생에 꿰고 있던 명문정파들의 비밀 영약 창고?
밤마다 몰래 들어가 오독오독 씹어 먹는다.

“범인은 산돼지입니다, 문주님!”
“어허, 영약 찌꺼기가 이빨에 끼는구나.”

내 영약 털어먹고 '국난 극복의 영웅' 행세하던 배신자 맹주놈들과 간신들아.
100살 할아버지의 매운맛 지략과, 삼갑자를 뛰어넘을 신선(神仙)의 무력 맛 좀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