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의 상 표지

무형의 상

edelrin

자유연재 〉 판타지, 로맨스

#판타지 #힐링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서양판타지 #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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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으로부터 태어나는 존재는 시간의 굴레로부터 자유로운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채 숲에서 눈을 뜬 소년, 시르.

자신의 이름조차 확신할 수 없던 그가 처음 만난 사람은 작은 꽃집을 운영하는 소녀 아스텔이었다.

“갈 곳이 없다면……여기서 지낼래?”

그 한마디로 시르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빵을 먹는 법을 배우고, 꽃을 돌보는 법을 배우고, 사람들과 대화하는 법을 배우며 시르는 세상을 하나씩 알아간다.

누군가에게 꽃을 건네는 이유도,
사람이 웃는 이유도,
좋아한다는 감정이 무엇인지도.

모든 것이 처음인 소년에게 아스텔과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는 조금씩 특별한 의미를 갖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세계에는 인간과 마족, 오래된 전설과 신비한 힘이 존재하고 있으며, 시르가 잃어버린 기억 너머에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 잠들어 있다.

평범한 꽃집에서 시작된 작은 일상.

그 일상이 언젠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리고 그 끝에서,
시르는 자신이 살아가는 세계의 진정한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무형의 상』

한 사람의 평범한 하루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조용히, 아주 오래된 세계의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