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핏대마왕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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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걸음 하나에 책을 덮었다.
서울 한복판, 열린 지 삼십 분 된 게이트 안에
오래된 검을 찬 무인이 앉아 있었다.
검 조각 하나로 몬스터를 쓰러뜨린 그의 이름은 백연.
오래전 산길에서,
나뭇잎 하나로 진유현의 발을 멈추게 했던 사람이다.
수백 년이 지나, 헌터의 시대.
진유현은 그 반걸음을 알아봤다.
두 무인의 길이 다시 만났다.
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