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의 틈에서 표지

차원의 틈에서

술술맨

자유연재 〉 판타지, 퓨전

#판타지 #퓨전 #차원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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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알았다.

그런데 눈을 뜬 곳은 내가 살던 세계가 아니었다.

수많은 차원에서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그리고 그곳에서 주어진 것은 하나의 능력과,
다른 세계로 향하는 미션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살아남기 위해 싸웠다.

검을 배우고,
총을 쏘고,
마법을 익혔다.

그러면서 알게 되었다.

내가 가진 능력은 단순히 무언가를 보는 힘이 아니었다.

사람의 움직임을 보고,
기술을 보고,
마력의 흐름을 보고,
지금까지 몰랐던 무언가를 볼 수 있다.

관찰.

그것이 내가 살아남기 위해 가진 유일한 무기였다.

하지만 미션을 수행할수록 이상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서로 다른 세계에서 반복되는 흔적.

설명할 수 없는 힘.

그리고 내가 왜 이곳에 불려왔는지에 대한 의문.

수많은 세계와 그 사이의 틈에서.

나는 살아남기 위해 계속해서 바라보고,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간다.

차원의 틈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