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부터 일한 노동자가 최상층까지 올라가는 법 표지

8살부터 일한 노동자가 최상층까지 올라가는 법

설안

자유연재 〉 SF, 판타지

#판타지 #SF #디스토피아 #능력자 #성장
조회수: 14 | 선호작: 2 | 좋아요: 5 | 연재글: 5
내가 만든 빛인데, 왜 나는 두 시간밖에 못 받지?

인공태양의 연료를 생산하면서도
하루 두 시간의 빛밖에 허락되지 않는 최하층, 블루존.

세이안은 여덟 살부터 그곳의 노동자였다.

더 일하면 더 벌 수 있다고 믿었다.
더 벌면 가족만큼은 지킬 수 있다고 믿었다.

어머니가 죽기 전까지는.

그날 세이안은 깨달았다.

힘이 없으면, 선택할 수도 없다.

돈도, 기술도, 정보도, 권력도.
다시는 자신의 삶을 남에게 결정하게 두지 않기 위해 전부 손에 넣는다.

빛을 배급받던 소년이, 빛의 정점에 오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