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우의 시련 표지

한 여우의 시련

조무회

자유연재 〉 일반소설, 판타지

#동물 #동양판타지 #순애 #신화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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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단군신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곰과 호랑이에게 주어진 것은 쑥과 마늘이었다.

육식동물인 호랑이와 잡식성인 곰.
처음부터 곰에게 유리한 시련은 아니었을까?

그런데 정말 참가자는 둘뿐이었을까?

기록에는 남지 않은 또 하나의 참가자가 있었다.

[여우]

곰은 사람이 되었고,
호랑이는 사흘 만에 떠났다.

그리고 여우는 홀로 아흔아홉 날을 버텼다.

단군신화에는 기록되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한 여우의 이야기.

*한 여우의 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