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의 요람에서 내 딸을 만났다
쇠북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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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딸과 캠핑을 즐기던 날,
정체불명의 괴물과 군인들의 전투가 벌어졌다.
그리고 그 혼란 속에서 린은 누군가에게 끌려갔다.
탄이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뿐이었다.
딸이 어디로 끌려갔는지.
그리고 지금 살아 있는지조차 모른다는 것.
딸을 찾기 위해 흔적을 쫓던 탄.
그러던 중 그는 알게 된다.
린이 끌려간 곳에,
이 세상과는 다른 세계로 이어지는 길이 존재한다는 것을.
그 길 너머에는 요정과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가 있었다.
그리고 그 세계는 지금,
멸망하고 있었다.
딸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탄은 멸망해 가는 세계로 들어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단순한 납치의 진실이 아니었다.
두 세계를 연결하는 비밀.
자신도 알지 못했던 딸의 비밀.
그리고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의 흔적.
수많은 희생과 죽음을 넘어,
마침내 탄은 한 사람을 발견한다.
탄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드디어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