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특수부대원의 1980 냉전 생존기 표지

미래 특수부대원의 1980 냉전 생존기

이두객잔

자유연재 〉 SF, 전쟁·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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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97년, 외계 침공군과 싸우던 최정예 특수타격대원 강유진.

차원 붕괴에 휘말려 눈을 뜬 곳은 1980년 소련-아프간 전쟁의 진흙탕이었다. 망가진 강화슈트와 시한부로 남은 나노머신 30%.

쥐어든 것은 탄창 세 개와 구식 AK-74 소총 한 자루.

"살아남으려면 이 야만의 시대를 뚫고 나가야 한다."

미래 특수전 교리와 1980년대 냉전의 격돌.

힌두쿠시의 거대한 전장 위로 고독한 사냥꾼의 총성이 울린다.